Amazon AI 채용 알고리즘 성차별 사건(미국)
다른 이름: Amazon AI recruiting tool gender bias
아마존이 개발한 이력서 평가 알고리즘이 과거의 남성 중심 채용 데이터를 학습해 여성 지원자에게 불리한 평가를 내린 사실이 드러나 폐기된 사례이다.
핵심 내용
아마존은 2014년부터 과거 10년간 접수된 이력서를 학습해 기술직 지원자를 1~5점으로 평가하는 머신러닝 채용 도구를 개발했다. 그러나 남성 지원자가 다수였던 과거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 ‘women’s’가 포함된 경력이나 일부 여자대학 출신 지원자에게 불리한 점수를 주는 문제가 확인됐다.1 아마존은 특정 표현의 영향을 제거하려 했으나 다른 방식의 차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고 프로젝트 팀은 2017년 무렵 해체됐다. 회사는 이 도구가 지원자 평가에 실제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로이터 취재원들은 채용 담당자들이 추천 결과를 참고한 적은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이 사건은 학습데이터의 편향이 AI 의사결정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 사례로 소개된다.2 ACLU는 이 사건을 기존 노동시장의 편견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생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며, 채용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차별 여부에 대한 규제기관의 감독 강화를 요구했다.3
각주
Reuters, “Amazon scraps secret AI recruiting tool that showed bias against women”, 2018-10-10, https://www.reuters.com/article/world/insight-amazon-scraps-secret-ai-recruiting-tool-that-showed-bias-against-women-idUSKCN1MK0AG/
↩전자신문, 「아마존 촉발 AI 데이터 편향성에…IBM, 오픈스케일 해법 내놔」, 2018-12-13, https://www.etnews.com/20181213000084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Why Amazon’s Automated Hiring Tool Discriminated Against Women”, 2018-10-12, https://www.aclu.org/news/womens-rights/why-amazons-automated-hiring-tool-discriminated-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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