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 프로젝트

노동자 데이터 트러스트

다른 이름: Worker Data Trust, 노동자 데이터 신탁

한 줄 요약

노동자가 기업·플랫폼이 보유한 자신의 노동 데이터를 공동으로 모으고 관리·분석해 노동조건 검증과 교섭에 활용하는 집단적 데이터 거버넌스 모델이다.

유형 정책 · 부문 노동 , 정보·기술 · DB 업데이트일 2026-08-12

「정책」은 현행 제도와 정책 제안·대안을 함께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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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노동자가 임금·노동시간·평가·배차·계정정지 등 자신에 관해 생성된 데이터를 확보해 독립된 신뢰기관이나 노동자 조직에 모으고, 노동자 공동의 이익을 위해 관리·분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영국의 Worker Info Exchange(WIE)는 플랫폼 노동자의 데이터를 집적하는 데이터 트러스트를 구축해 알고리즘 관리와 임금·노동조건을 검증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버·올라 기사들의 데이터 접근권 소송도 이를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1 영국노총(TUC)도 노동자에게 직장 데이터를 수집·결합할 ‘데이터 상호주의(data reciprocity)’ 권리를 부여하고 노동조합이 조합원 데이터 수집·분석의 공식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제안한다.2 한국에서는 노동자 데이터 트러스트 자체가 제도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플랫폼 노동자의 알고리즘·데이터 투명성과 정보 접근권 확대 요구는 노동계와 정책 논의에서 제기되고 있다.3


각주

  1. Worker Info Exchange, About Us, https://www.workerinfoexchange.org/about-us

  2. Trades Union Congress, Consultation response to AI White Paper, 2023-06-21, https://www.tuc.org.uk/research-analysis/reports/consultation-response-ai-white-paper

  3. 민주노총 노동과세계, 「ILO 플랫폼 노동 협약 논의 6월 예정… 민주노총 “한국 정부 적극 나서야”」, 2026-05-19, http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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