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 프로젝트

지방대 무상교육

한 줄 요약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의 등록금을 국가가 부담해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대학과 지역의 인구 기반을 유지하려는 정책이다.

유형 정책 · 부문 교육 · DB 업데이트일 2026-08-12

「정책」은 현행 제도와 정책 제안·대안을 함께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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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지방대 무상교육은 비수도권 대학을 우선 대상으로 등록금의 학생 부담분을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지는 국가장학금과 달리, 대학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재학생의 등록금을 보편적으로 지원한다. 민주노동당(현 정의당)은 2025년 대선에서 기존 국가장학금에 추가 재정을 투입해 지방대 등록금을 무상화하고, 무상기숙사와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공동학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1

배경 및 상황

현행 국가장학금은 소득·재산을 반영한 학자금 지원구간별로 지원액을 차등 지급한다. 2026년 기준 기초·차상위 학생과 일부 다자녀 학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지만, 나머지 구간에는 연간 지원 한도가 적용되고 10구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2

정의당은 지방대의 위기를 학령인구 감소뿐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교육·일자리 집중과 연결해 왔다. 2024년 총선에서도 지방대 무상교육을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제시했으며, 2025년 민주노동당 대선 공약으로 이어졌다.3 2024년 총선 당시 정의당은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을 통해 '녹색정의당'으로 선거에 임했다.

지방국립대에 한하여 무상교육을 시행하자는 법안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에서도 등장한다. 해당 법안은 임기만료 페기되었다.4

작동 방식

민주노동당 공약은 2024년 지방대 등록금 총액을 5조9천억 원, 기존 국가장학금 지원액을 2조3천억 원으로 산정하고, 차액인 3조6천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 무상교육이 가능하다고 제시한다.5

효과 및 쟁점

등록금 부담을 없애면 비수도권 대학 진학의 경제적 유인을 높이고 학생·가구 사이의 교육비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대학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결합될 경우 지역대학의 급격한 축소를 완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반면 등록금 지원만으로 수도권 대학 선호,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 대학 간 교육여건 격차를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학생 수와 등록금에 연동해 재정을 지급하면 교육 수요가 감소한 대학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대학 네트워크 구축·교육 품질 관리·지역 일자리 정책과의 결합이 핵심 쟁점이다.


각주

  1. 민주노동당,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노동당 정책공약집」, 교육 공약 ‘무상교육의 완성, 지방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25.

  2. 교육부, 「깜빡했다면 바로 지금! 국가장학금 1학기 2차 통합 신청」, 2026-02-03.

  3. 정의당, 「2024년 녹색정의당 중점 정책: 지역소멸 대응 5대 약속」, 2024.

  4. 의안정보시스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2021.4.23.

  5. 민주노동당, 「제21대 대통령선거 민주노동당 정책공약집」, 교육 공약 ‘무상교육의 완성, 지방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25.

정치적 입장

선관위 제출 공약, 정당 발행 공약집, 정당·단체의 성명·보도자료와 공식 발언, 발의 의안을 토대로 합니다. 선관위 제출 공약은 선관위의 공개 API를 활용했으며, 공약집은 수집 가능한 정당에 한해 수집했습니다.

여기 없는 행위자는 입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지 못한 것이며, 현 시점 입장 및 세부적인 설계에 대한 입장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찬성

1
  • 정의당 정당 입장 2개
    ○ 목 표 -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지역의료 공공성 확보로 지역인구유출 방지 - 지역순환경제 5법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촉진 - 지차제 재원이전, 납세지 이전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부 유출 방지 - 한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100조 탕감 ○ 이행방법 □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지역의료 공공성 확보로 지역인구유출 방지
    「<지역소멸, 민생> 지방대무상교육, 부채탕감으로 지역소멸-민생위기 대응」 · 선관위 공약 · 202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녹색정의당) · 공약 6 · 2024-04
    ○ 지역 선순환 플랫폼으로 지방대 살리기, 우리 지역 대학생 반값등록금 - 지방대·지자체·산업 연계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직업교육 혁신지구 등 추진 - 지방대 불리 현행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 및 대학 재정지원 확충을 중앙정부에 촉구 - 일정 소득 이하 대학생 가정에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 지원, 공립대 무상교육 ○ 5대 국립문화예술기관 지방 이전, 권역별 현대미술관 건립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극장 지방 이전
    「사회가 책임지는 미래형 맞춤교육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언론·과학기술 기반 마련」 · 선관위 공약 · 2022 제8회 지방선거 · 공약 9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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