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 프로젝트

전남 광주 통합(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다른 이름: 광주특별시

한 줄 요약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폐지하고 하나의 광역자치단체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설치한 행정구역 통합이다.

유형 사례·사건 · 부문 정치·행정·사법 · DB 업데이트일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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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합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설치한 정책이다. 통합특별시는 법률상 광주특별시로 약칭하며, 기존 시·군·자치구는 기초자치단체로 유지한다.1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행정·산업·교통·생활권을 통합한다는 목적을 내세웠다.

배경 및 상황

광주시와 전남도는 2025년 말 행정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2026년 1월 공동 추진조직을 출범시켰다. 통합 여부는 주민투표 없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추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2026년 3월 5일 제정됐으며, 통합특별시는 같은 해 7월 1일 출범했다. 광역자치단체끼리 합쳐진 국내 첫 사례이다.

작동 방식

특별법은 종전 두 광역단체의 조직·재산·사무를 통합특별시가 승계하고, 통합시장이 광역행정을 총괄하도록 했다.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를 두고 중앙정부와 통합특별시 사이의 권한 이양과 지원을 조정한다. 교육·산업·도시계획·공무원 인사 등에 관한 각종 특례도 규정했다.

정부는 통합에 따른 재정지원과 권한 이양을 약속했으나, 지원 규모와 이행 방식은 예산·시행령과 개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야 한다. 통합 뒤에도 청사와 주요 기관의 배치, 지역 간 재원 배분, 기존 행정서비스의 조정이 과제로 남는다.

효과 및 쟁점

통합을 지지하는 쪽은 광역 교통·산업·환경정책을 하나의 계획으로 조정하고, 광주와 전남의 자원을 결합해 수도권에 대응할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광역통합 지자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2 반면 통합 과정이 짧은 기간에 진행되고 주민투표가 생략됐다는 절차적 정당성 문제가 제기됐다. 광주 중심의 자원 집중, 전남 농산어촌과 중소도시의 주변화, 통합시장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될 가능성도 쟁점이다.

노동당은 행정통합 특별법을 기업투자와 규제완화를 위한 국토 재편으로 평가한다. 노동·환경 기준과 의료·교육·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약화하고, 광주와 일부 성장거점 밖의 농산어촌을 더 소외시킬 수 있다며 특별법 폐기를 주장했다.3

녹색당은 주민 숙의 없이 통합이 속도전으로 추진됐으며, 환경규제 완화와 국공유지 개발, 특권교육 확대, 통합시장 권한 집중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행정구역의 규모를 키우기보다 지역 내부의 불평등을 줄이고 생태·공공성·주민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4

정의당은 노동당·녹색당과 함께 특별법 폐기를 요구했고, 법 제정 뒤에는 통합특별시 시장 선거에 참여해 노동권·공공서비스·탄소중립과 민주당 일당독점 견제를 중심으로 한 대안을 제시했다. 세 정당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신호등연대’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1. 국가법령정보센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2026년 3월 5일 제정.

  2. 한겨레, 김민석 “‘충남·대전’,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에 최대 40조 지원”, 2026.1.16.

  3. 노동당, 민주주의 파괴, 불평등•기후위기 심화 - 행정통합 속도전을 멈춰라 기자회견 이백윤 대표 발언 전문, 2026.2.24.

  4. 녹색당, '지역불평등 심화시키는 행정통합 속도전을 멈춰라! 노동자, 민중의 권리를 확대하는 평등한 지역연합의 길을 열자!' 공동 기자회견, 이상현 공동대표 발언 전문, 2026.2.24.

정치적 입장

선관위 제출 공약, 정당 발행 공약집, 정당·단체의 성명·보도자료와 공식 발언, 발의 의안을 토대로 합니다. 선관위 제출 공약은 선관위의 공개 API를 활용했으며, 공약집은 수집 가능한 정당에 한해 수집했습니다.

여기 없는 행위자는 입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지 못한 것이며, 현 시점 입장 및 세부적인 설계에 대한 입장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찬성

1
  • 더불어민주당 정당 입장 1개
    ○ 국가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권한 강화 □ 이행방법 ○ 5극 완성 및 3대 특별자치도(강원, 전북, 제주)의 자치권한 강화 - 전라남도·광주 통합 이외에도 다양한 광역 지방정부 통합을 통해 5극체제 완성 -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산업 육성·SOC인프라 구축 등 특화성장지역 조성·지원 ○ 행정수도 ‘세종’ 완성 -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 시·군·구 통합, 비수도권 거점 특례시 지정 등 지역자생력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
    「균형발전 행정·재정·제도 기반 구축」 · 선관위 공약 · 2026 제9회 지방선거 · 공약 1 ·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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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
  • 노동당 정당 입장 1개
    이 전략의 선봉에 서 있는 것이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입니다. 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경북 법안의 ‘글로벌미래특구’ 조항에는 애초 최저임금법 적용 배제와 주 40시간제 유연화 같은 노동권 예외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거센 반발 속에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이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지만, 이런 ‘노동권 예외지대’를 법안으로 올린 발상 자체가 노동자를 자본 유치의 미끼로 던지는 선언입니다.
    「민주주의 파괴, 불평등•기후위기 심화 - 행정통합 속도전을 멈춰라」 · 성명·입장 · 2026-02-24 · laborparty.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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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당 정당 입장 1개
    발표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은 대한민국을 5개의 메가시티(수도권, 부·울·경,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청)와 3개의 특별자치권(강원, 전북, 제주)으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 3% 이상의 잠재성장률을 달성하고 비수도권의 경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GTX급 광역급행철도(x-TX) 구축, 가덕도·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
    「자본을 위한 ‘5극3특’ 토건 성장을 멈추고, 시민을 위한 ‘생태적 평등 자치’로 전환하라」 · 성명·입장 · 2026-02-10 · kgreens.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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